우리카지노

전국 소상공인들 '정부 민생 추경' 기대감…"돌파구 되길"(종합)

일각 "선별 지급 필요" 지적하기도

정부가 소비 진작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해 20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이 장을 보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새 정부 출범 후 마련된 첫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전 국민에게 15만~50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1억 원 이하 빚을 갚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최대 90% 채무 탕감 방안 등이 담겼다. 2025.6.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전국=뉴스1) 이시명 김기현 김종서 한귀섭 강승남 박준배 김동규 장광일 김지혜 공정식 장동열 기자 = 정부가 전 국민에게 15만~50만 원의 민생 회복지원금을 주겠다는 추가경정예산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면서 경기 활성화에 대한 전국 소상공인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극상 강원소상공인연합회장과 한두삼 강원상인연합회장은 "이번 민생 회복지원금 등의 소비 진작 정책이 누적된 소비심리를 풀어 가고 활로를 찾는 돌파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의 오은호 온양온천시장상인회장 역시 "민생회복 지원금과 지역 화폐 확대로 소비가 늘어나면 상인들의 소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때 지급됐던 재난지원금을 회상하는 소상공인도 존재했다.

윤동진 인천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재난지원금이 지급돼 얼어붙어 있던 매출이 소폭 오르는 현상이 있었다"며 "민생 회복지원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반면 일부 소상공인은 '민생회복지원금 선별 지급이 필요하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장은 "대기업 근무자 등 고액 연봉자나 고위 공무원도 15만 원씩은 지급받게 된다"며 "자칫 생색내기 정책으로 비칠 여지가 있으므로 지급 대상자를 다시 선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경기 부양 및 민생 안정을 위한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가 20조 원 규모로 편성한 이번 추경엔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50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 회복지원금, 1억 원 이하 빚을 갚지 못하는 저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최대 90% 채무 탕감 방안 등이 담겼다.

see@ueenq.shop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 골드시티카지노 뉴헤이븐 카지노 주소
  • 친절한 링크:

  •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