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란 공격을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즉답을 회피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 밖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이 협상을 요구했지만 "대화하기엔 매우 늦은 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과 일주일 전은 큰 차이가 있다"며 "아무도 내가 무엇을 할지 모른다"고 했다.

또 이란이 방공망이 전혀 없는 완전 무방비 상태라고 설명했다.

kmkim@ueenq.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