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집트 등 36개국을 입국 제한 국가 명단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현지시간) 국무부 내부 문건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입국 제한을 검토하는 국가로는 이집트, 지부티 등 미국의 우방국과 카메룬, 가나, 나이지리아, 앙골라 등 아프리카 25개국, 카리브해 지역과 중앙아시아, 태평양 도서 국가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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