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임직원·가족이 참여하는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단장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이달 28일 서울 동작구 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모여 현충탑 참배와 묘역 정리, 추모 행사 등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독립유공자묘역과 임시정부요인묘역에서 묘비 닦기, 시든 꽃 수거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유관순 열사 등 유해를 찾지 못한 순국선열들의 위패를 안치한 무후선열제단과 충열대를 찾아 헌화도 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현충원 봉사활동은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오실묵 롯데이노베이트 경영지원부문장은 "임직원들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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