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남부권 16개 시군에 오존주의보
"어린이·어르신·호흡기질환자 야외 활동 자제해야"
- 양희문 기자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29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 중부권과 남부권에 오존주의보가 발효됐다.
해당 지역은 부천·시흥·광명·안양·과천·의왕·군포·안산·수원·화성·오산·용인·이천·여주·안성·평택 등 16개 시군이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 0.50ppm 이상이면 오존 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도 관계자는 "해당지역 어린이·어르신, 호흡기·심혈관질환자, 옥외작업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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