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이재명 대통령 당선증' 대리 수령
중앙선관위, 오전 7시 11분 대통령 당선증 전달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이재명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의 당선증이 4일 오전 교부됐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대통령 당선증을 전달받았다.
박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 7시 11분 대통령 당선증을 수령했다"며 사진을 올렸다.
앞서 이 대통령의 5년 임기는 이날 오전 6시 21분 시작됐다. 중앙선관위에서 이날 오전 6시 15분 대통령 당선인 결정을 위한 전체 위원 회의를 열고 오전 6시 21분 "21대 대통령 당선인은 이재명"이라고 선언, 선관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면서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기 때문에 이 대통령은 대통령직 인수 과정 없이 곧바로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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