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원인 상대 '성비위·뇌물수수' 김진하 양양군수에 징역 6년 구형
여성 민원인 상대 성 비위와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에게 검찰이 징역 6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9일 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부(김종헌 지원장) 심리로 열린 김 군수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과 뇌물수수, 강제추행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벌금 4000만 원과 추징금 2000만 원, 금품 수수 증거인 안마의자 몰수를 구형했다.검찰은 또 김 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