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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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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KB국민은행, 사회공헌활동에 박차…협력 의지 다져

자생의료재단-KB국민은행, 사회공헌활동에 박차…협력 의지 다져

자생의료재단과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경기 성남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과 KB국민은행 강남지역 영업그룹 고덕균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 업무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대상 신용대출 금리우대 등 금융서비스 편의를 제공한다
한의약진흥원, 원외탕전실 평가인증 컨설팅 제공…맞춤 지원

한의약진흥원, 원외탕전실 평가인증 컨설팅 제공…맞춤 지원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원외탕전실의 평가인증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도는 조제한약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체계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도입된 제도로 현재까지 전국 21개소가 인증을 받았다.인증을 획득할 경우 시설 요건, 인력 구성, 조제 및 위생관리 등에서 기준을 충족했다는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다.그러나 인증 준비 과정이 복잡하고 다양한 준비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인증 후에도
국립중앙의료원, 다음달 1일부터 주4일제 도입…점진적 확대

국립중앙의료원, 다음달 1일부터 주4일제 도입…점진적 확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노조)은 국립중앙의료원이 다음달 1일부터 주4일제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1개 병동의 간호사 5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9월 대상 병동과 인원을 추가하는 등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이는 의료원과 노조 간 단체협약 합의에 따른 것으로 모니터링과 추가 노사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확대될 방침이다.시업사업을 앞두고 3교대 부서 간호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91.7%가 주4일제
팽팽클리닉 '핑크리프트 실' 선봬…"시술 편의·안정성 극대화"

팽팽클리닉 '핑크리프트 실' 선봬…"시술 편의·안정성 극대화"

실리프팅 특화 의료기관 팽팽클리닉(팽팽의원)은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 동방메디컬과 협업해, 리프팅용 실 브랜드 '핑크리프트(PinkLift)'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핑크리프트는 동방메디컬의 PDO(체내흡수성) 실리프팅 제품군에서 팽팽클리닉의 시술 노하우를 반영해 개편됐다.기존 제품의 구조적 특성을 개선했으며 실의 피부 진입을 보다 원활하게 설계하고 피부 속 고정력을 높였다.핑크리프트는 '듀얼(Dua)'’과 '픽스(Fix)' 두 가지 제품으
"6월 한 달간 국민 누구나 보건의료 연구주제 제안 가능"

"6월 한 달간 국민 누구나 보건의료 연구주제 제안 가능"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보건의료정책 수립과 진료 현장에 필요한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간 2026년 연구주제 수요조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의료계, 산업계, 공공기관, 환자단체 등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는 물론, 보건의료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제 분야는 △보건의료연구(정책연구‧임상연구) △임상진료지침 개발 △의료기술 재평가이며, 제안된 주제는 내부 검토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2026
복지부 "사직 인턴 복귀 시 수련기간 3개월 단축"…의료계 요구 수용

복지부 "사직 인턴 복귀 시 수련기간 3개월 단축"…의료계 요구 수용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에게 5월 복귀 특례를 준 데 이어 복귀 인턴의 수련 기간도 3개월 줄여주기로 했다.28일 보건복지부는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등 전공의 수련 관련 단체들에 '2025년도 5월 추가모집 관련 건의에 대한 회신' 공문을 보냈다.복지부는 공문을 통해 "6월 1일 자로 인턴 수련을 개시해 이듬해 2월 28일까지 인턴 수련을 완료하는 경우 인턴 이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복귀하는 인턴의 수련 종료 시점은 내년 5월
'뇌심부자극기' 이식환자도 고집적초음파 수술 세계 최초 성공

'뇌심부자극기' 이식환자도 고집적초음파 수술 세계 최초 성공

국내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뇌심부자극기를 제거하지 않고 고집적 초음파 수술을 시행해 무도증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무도증은 얼굴, 팔, 다리 등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갑작스럽고 불규칙한 움직임이 발생하는 중증 이상운동질환이다.장진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은 2년 전 담창구(Globus Pallidus)에 미국 대학병원에서 뇌심부자극기를 이식했으나 치료 효과가 없었던 69세 무도증 남성 환자에게 뇌심부자극기 제거 없이 이차
서울대병원 '수술 후 회복 향상 우수'…국내 병원 최초로 인증

서울대병원 '수술 후 회복 향상 우수'…국내 병원 최초로 인증

서울대병원은 대장암 환자에게 수술 후 회복 향상 프로그램 '에라스'(ERAS)를 도입한 결과 입원 기간이 평균 이틀 단축됐다고 28일 밝혔다. 심각한 합병증 발생률, 중환자실 입원율, 재수술률 모두 0%로 감소하기도 했다.병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환자 중심 수술 전후 관리 지침으로, 환자에 대한 관리와 빠른 회복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술 전후에 시행되던 장시간 금식, 침상 안정, 마약성 진통제 위주의 통증 관리를 개별 환자에게 맞췄
이건희 회장 '기부금의 가치' 2000명 아이들 희귀질환 검사 받았다

이건희 회장 '기부금의 가치' 2000명 아이들 희귀질환 검사 받았다

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은 지난 26일 전국 12개 어린이병원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아동병원 의료진을 위한 이건희 소아 희귀질환 극복사업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희귀질환사업부가 전국 소아 희귀질환 진단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주최했다. 환자와 가족이 전국 어디서나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어린이병원과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희귀질환은 복잡한 증상으로
의협, 감사원에 '의대 증원' 국민감사 청구…"철저히 진상조사"

의협, 감사원에 '의대 증원' 국민감사 청구…"철저히 진상조사"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부가 지난해 추진한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절차적으로 위법하고 행정의 정당성과 투명성을 훼손했다"며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민 감사를 청구했다고 28일 밝혔다.의협의 김택우 회장과 박단 부회장 등은 이날 회원 653명의 연명부를 첨부한 감사 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하면서 "졸속으로 추진된 보건의료정책을 바로잡고, 책임 있는 정책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 추진 과정 전반의 투명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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