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1000원에 받는 추나요법, 서울 15만 원…지역 따라 천차만별
'추나요법'의 진료비가 지역에 따라 최고 150배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단순추나요법의 비급여 시술료는 최저 1000원(대구), 최고 15만 원(서울)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시술료는 2만 4477원이었지만 지역별로는 최고금액이 10만 원을 넘는 곳도 다수였다.광주와 부산, 경기 등 지역에선 단순추나의 최고금액이 8만~10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