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우크라이나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오전 1시경 러시아 리페츠크주의 도시 옐레츠에 있는 JSC 에네르기아 공장을 드론으로 타격했습니다.
리페츠크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의 공습으로 도시 전체에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렸고, 공장과 인근 철도 교량 방면에서 6번 이상의 폭발음이 들렸다는데요.
우크라이나는 전날인 22일에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등 본토를 겨냥해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한 바 있습니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자정부터 오전 5시 30분까지 자국 본토로 발사된 우크라이나 드론 105대를 방공망이 요격했다고 전했는데요.
우크라이나는 이틀 내내 러시아 땅을 타깃으로 자폭 드론 수백 대를 날렸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모스크바 시간으로 20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인 오전 8시까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전역으로 드론 수백 대를 발사했고, 자국 방공망이 우크라이나의 드론 485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죠. 이 가운데 63대는 모스크바주 상공에서 파괴됐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푸틴 대통령은 22일 우크라이나 동부 접경지에 ‘완충지대’(buffer zone)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모스크바
리페츠크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의 공습으로 도시 전체에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렸고, 공장과 인근 철도 교량 방면에서 6번 이상의 폭발음이 들렸다는데요.
우크라이나는 전날인 22일에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등 본토를 겨냥해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한 바 있습니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자정부터 오전 5시 30분까지 자국 본토로 발사된 우크라이나 드론 105대를 방공망이 요격했다고 전했는데요.
우크라이나는 이틀 내내 러시아 땅을 타깃으로 자폭 드론 수백 대를 날렸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모스크바 시간으로 20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인 오전 8시까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전역으로 드론 수백 대를 발사했고, 자국 방공망이 우크라이나의 드론 485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죠. 이 가운데 63대는 모스크바주 상공에서 파괴됐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푸틴 대통령은 22일 우크라이나 동부 접경지에 ‘완충지대’(buffer zone)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모스크바